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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2012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 대회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11. 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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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2012년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 대회는 변산 국립공원의 대명 콘도에서 개최 된다.

콩이맘은 감 선별 작업장에 출근하는 바람에 올해는 함께 하지 못하였다.

 

출발 직전에 지리산 단풍 구경을 하러 부천에서 친구 부부가 깜짝 방문을 하였다.

얼굴만 잠깐보고 성삼재에서 피아골로 산행하고 잘 다녀가라는 인사만 남기고 헤어졌다.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구례고 학생들과 함께 22인승 리무진 버스를 타고출발

 

 버스에서 바라본 지리산 노고단과 화엄계곡이 멋지다.

 

 대명 콘도에 도착하여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점심을 먹었다.

 

 구례 특산품도 진열.

 

 학생들과 함께하니 준비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다른 사무소 체험 부스도 살펴보고

 

 

 올해는 자원 활동가 360여명과 주니어 레인저 60여명이 참석 하였다.

 

 공단 이사장님의  관심이 많아 올해는 자원 활동가 유니폼도 만들었다.

 

 

 상장을 수여하는데 나란히 서서 주고 받는 형식이다.

   

 수상자들과 기념사진도 편안하게 앉아서

 

 체험부스 운영중.

 

 이사장님은 각 체험 부스를 대충이 아닌 꼼꼼하게 둘러보며 관심을 보인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행하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관심을 주는것은 가장 큰 양분이 된다.

 

 

 

 각 사무소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데 인기가 많다.

 

 지리산 남부 사무소는 올해는 좀 편한것으로 준비 하였다.

 

 주왕산에서는 올해도 과메기를 가져왔다.

 

 삼지 구엽초도 한잔씩~

 

 저녁 식사후 장기자랑 시간에 공연할 말춤을 연습중.

 

 다과와 약간의 술도 준비.

 

 

 아이들과 함께하니 분위기가 한결 좋다.

 

 

 

아이들은 강남 스타일, 나는 아저씨 스타일로~

 

 

 

  

 

 

 

 

 

 

 

 2010년도에 근무하시다가 다른곳으로 옮긴 자원보전 과장님이 일부러 전복을 준비해 오셨다.

 

전복이 싱싱하니 아주 맛있다.

아는분들과 함께 모여 늦은밤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우정을 쌓으며 하루를 마감.

 

 

11/3

 

 아침 식사후 청소년 성취 포상제 체험 후기도 듣고

 

 상장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새만금 방조제를 구경하고

 

 점심은 바지락죽으로 맛있게~

 

 무침.

 

 뽕잎 가루를 넣은 바지락전

 

 손님이 넘쳐난다.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3시반.

강원도에서 금자님 부부가 방문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농막 청소를 하고나니 어느새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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