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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3-국제 농업박람회, 트랙터 구입, 함양 상림숲, 명인 감 농장 견학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10. 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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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대학에서 나주로 국제 농업 박람회 견학을 다녀오기로 한다.

 

곡성 농업기술센터에 들러 자연농법 시범장을 견학.

 

나주 농업 기술원 도착.

 

올해부터 국제 농업박람회로 개최 되는데 막상 국제관은 5일 정도 개관을 하고 철수 하여서 아쉬웠다.

 

점심은 곡성에서 운영하는 뷔페식을 먹었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여 인기가 많았다.

 

특이하게 생긴 고구마

 

올해는 농기계 전시장 규모가 늘어났고, 농자재 판매하는곳이 많아져서 좋았다.

시간이 부족하여 찬찬히 둘러보지 못하여 한번 더 다녀 왔으면 좋겠다.

 

물건도 몇가지 구입.

 

작년 자료-10/22-농업박람회 구경하기(나주 전남농업기술원)

 

10/12

 

신형 분무기를 빌리러 흑송형님 농장에 들렀는데 어느새 단감을 수확할 시기가 다가왔다. 

지난번 태풍에 피해를 많이 입은 다른 농장에 비하여 비교적 피해없이 잘 크고 있다.

 

전날밤에 인터넷을 통하여 사진만 보고 구입한 트랙터가 인천에서 화물로 도착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임대 사업장에  내려 농기계님의 점검을 받았는데 상태가 양호하다.

 

국제 트랙터 25마력인데 86년생이다. 작업시간은 769시간.

 

엔진룸을 열어보니 먼지가 쌓여 있지만 관리가 잘되어 아직도 생생하다.

오래 사용하여 로타리 발이 다 닳앗는데 부품 구하기가 여의치 않아 그게 좀 문제다.

잘 수리하고 관리하여 한 10년 정도 설봉농장에서 제 역할을 잘해줬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구례로 귀촌한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김00님의 집에서 즐거운 식사를~

 

술먹고 씻지도 않고 뒹굴거리다가 잠든 설봉을 증거사진으로 남겨 놓은 콩이맘.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10/13

 

지난번 콩이맘이 견학을 다녀온 진주에 있는 감농장을 센터 서계장님을 모시고 산수농원 부부와 한번 더 방문하기로 하였다.

 

가기전에 함양의 상림숲을 들렀다.

 

연리목

 

연꽃이 피는 여름철에 방문하면 훨씬 좋을것 같다.

 

나무들이 울창하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꽤 많다.

 

1100년전에 최치원 선생님이 비 피해를 막기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이라고 한다.

 

점심은 상림숲에서 차를 파는 아주머니께 얻은 정보를 가지고 함양읍내에 있는 한식집에서

 

1차로 나온 음식

 

2차로 나온 정식. 1인분에 만원인데 맛도 좋고, 음식도 정갈하니 괜찮은 집이다.

써빙하시는분에게 어째 경상도 음식같지 않다고 하니 주방장이 전라도분이시라고 한다. 어쩐지~

 

 

감농장 도착

 

단감이 아주 탐스럽고 실하게 생겼다.

 

40년이 훌쩍 넘은 나무, 한그루에 700개 이상 달렸는데 약 60만원의 수입이 나온다고 한다.

 

1만평 규모의 관리가 아주 잘된 농장 모습

 

대봉감도 옆으로 유인하여 잘 키웠다.

 

30세때인 69년도에 귀농하여 감농장을 일궈낸 이야기와 감에 대한 얘기도 들려주신 농장주.

구례 단감박사인 서재만 계장님의 스승님이라고 하신다. 농장을 보면 벌어진 입을 다물기가 어렵다.

 

2년생 태추 감나무에서 감을 몇개 따서

 

맛을 보여 주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이 훌륭하였다.

 

대단하신분과 함께 앉아서 얘기를 나눈것만 해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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