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지난 5월 18일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기 시작 하였다.
고구마 줄기가 하도 왕성하여 낫으로 걷어 내기가 버거워 예초기로 베어 낸다.
이 정도만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생산량이 생각보다 많을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심어놓고 그냥 바라만 보았는데 이만큼 자라준게 고맙고 기특하다.
하도 깊이 묻혀 있어 캐는것도 꽤나 벅차다. 오늘 목표는 4 고랑.
보리쌀을 삶아서
햇볕에 말라버린 된장을 퍼내
삶은 보리쌀과 섞어서
다시 항아리에 넣어 줬다.
오늘 수확한 고구마(좌측은 자색, 우측은 호박 고구마)
팔뚝만한것부터 새끼 손가락 만한것까지 크기가 제 멋대로이다.
5키로 상자에 담아보니 6.5~7키로 까지 담을수 있다.
10키로 상자에는 12키로까지 담을수가 있는데 그 양이 꽤 많아 보인다.
지리산 설봉농장의 2012년 호박 고구마를 판매 합니다.
10/6~7- 봄동 배추 씨앗 파종 & 고구마 캐기 (0) | 2012.10.08 |
---|---|
10/5- 카페 구례愛 & 구례 동편제 소리축제 판소리 공연 (0) | 2012.10.06 |
10/1~3-송이라면 & 씨마늘 쪼개기 (0) | 2012.10.03 |
9/28~30-추석 연휴(송편빚기,피래미튀김,숯불구이,순천만 갈대,토종닭 능이백숙) (0) | 2012.10.03 |
9/26~27-솔잎 & 참기름 (0) | 201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