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10/4-고구마 수확 & 된장 살펴보기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10. 5. 09:13

본문

10/4

 

지난 5월 18일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기 시작 하였다.

  

 고구마 줄기가 하도 왕성하여 낫으로 걷어 내기가 버거워 예초기로 베어 낸다.

 

 이 정도만 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생산량이 생각보다 많을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심어놓고 그냥 바라만 보았는데 이만큼 자라준게 고맙고 기특하다.

 

 하도 깊이 묻혀 있어 캐는것도 꽤나 벅차다. 오늘 목표는 4 고랑.

 

 

 

 보리쌀을 삶아서

 

 햇볕에 말라버린 된장을 퍼내

 

 삶은 보리쌀과 섞어서

 

 다시 항아리에 넣어 줬다.

 

 오늘 수확한 고구마(좌측은 자색, 우측은 호박 고구마)

팔뚝만한것부터 새끼 손가락 만한것까지 크기가 제 멋대로이다.

 

 5키로 상자에 담아보니 6.5~7키로 까지 담을수 있다.

 

10키로 상자에는 12키로까지 담을수가 있는데 그 양이 꽤 많아 보인다.

 

지리산 설봉농장의 2012년 호박 고구마를 판매 합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