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1번 하우스 고추를 수확하기.
이틀전에 따둔 고추를 세척하기.
건조기에서 꺼낸 고추 꼭지 다듬기.
이러면서 하루가 지나갔다.
8/14
2번 하우스 고추 수확하기.
칼슘제 및 해충 방재용 약주기.
다른집 하우스 고추 상태 견학하기.
이러면서 또 하루가 지나갔다.
더워서 쉬는 시간에 광평마을 이웃이 불러서 갔더니
옻닭을 푹 삶아 놓았다.
옻닭 삶으며 생긴 장작불에 김부각도 구워내고
함께 둘러앉아 정을 나누며 더위를 이겨냈다.
들녘의 벼는 점점 영글어 간다.
저녁엔 강낭콩죽을 끓여 줬는데 팥죽만은 못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8/15
하우스 고추밭에 광합성균,고초균,이엠균을 뿌려주고 호스로 물을 대면서 희석 시켜줬다.
설봉농장에서 제일 잘 자라는 녀석들은 역시 풀이다.
앞으로 며칠동안은 예초 작업에 전념해야할것 같다.
노지고추가 일부 탄저병이 찾아왔지만 아직은 상태가 괜찮은것 같다.
내년에 사용할 퇴비를 숙성 시키느라 미리 받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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