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14-제4회 전남 사이버 농업인 ceo 전진대회

7/13

 

전남 보성에서 열리는 사이버 농업인 대회에 참가하려고 구례 농업 기술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출발.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보성에 도착하니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점심은 보성 녹차 떡갈비로. 모듬 떡갈비(쇠고기+돼지고기 각 1개씩 14,000원)

 

 율포 해수욕장에 위치한  보성다비치 콘도에 도착.

 

 이번 대회의 주제는 미래성장 동력의 농업! 스마트 농업인 선도!

 

 각 시군별로 농산물을 출품 하였는데 아직 활동이 미미한 구례는 이번에는 참가에 의미를 두기로 한다.

 

 구례의 젊은 회원들이 타 시군의 홍보 전시대를 열심히 살펴 보는중.

 

 식전 행사로 보성의 소리꾼들이 공연중.

 

 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약300명)

 

 농업인을 위하여 많은 힘을 쓰시는 정종해 보성 군수님의 특강은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열렬한 박수 세례.

 

 대회 개회.

 

 에너지가 넘치는 이유경 소장님의 열강.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를 마치고 부페로 저녁 식사중.

 

 2부에서는 각 시군에서  준비한 퍼포먼스 행사를 관람.

 

 최고령 참가자는 83세의 노익장.

 

행사를 마친후 회원들과 맥주를 마시며 나누는 귀농 이야기로 밤이 깊은줄도 모르게 보냈다.

늦은 오후부터 밤새 비가 내렸다.

 

7/14

 

아침에 일어나 해수욕장 솔밭을 바라보며  해수탕을 즐기면서 하루를 시작 하였다.

 

김중태 IT문화원장의 강의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는 시간 이었다.

 

 우수 농가의 체험 강의도 듣고

 

 오전 일정도 흐지부지 보내지 않고 알차게 진행 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회원과 운영진과의 대담 시간.

 

 나름 보람찬  비내리는 1박2일 이었다.

 

설봉농장으로  복귀하니 콩이맘이 콩이와 함께 강낭콩 껍질을 까고 있다.

 

껍질을 벗겨 놓으니 보기좋고 예쁜데  손톱도 아프고.......콩이맘이 내년에는 조금만 심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