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28-전남 도민 체전 자봉 & 곤드레 수확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4. 27. 23:23

본문

콩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함께 가족여행 하자고 했는데 이번에  보라카이 섬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며칠 휴양을 잘하고 돌아왔다.

필리핀 보라카이 휴양지를 다녀온 여행기는 틈나는대로 정리하여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10시경에 설봉농장으로 복귀 하자마자 자원봉사자 옷으로 갈아입고 종합 운동장으로 달려왔다.

운동장에서 천천히 지리산을 바라보니 온몸에 기운이 넘쳐 나는것 같다. 역시 지리산 자락 구례가 좋다.

 

 자원봉사중인 구례 귀농귀촌협회 회원들

  

 협회 회장님인 곰돌이 형님.

 

 체전 마지막날 늦게나마 겨우 참석하여 힘을 보탠 설봉.

 

 웃으면 복이와요~

 

 야간 근무를 마친후 잠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중인 회원.

 

 덕분에 그 넓은 운동장 주변이 깨끗하다.

 

 역시 한국인에게는 한국 음식이 제일이다.

 

 

 회장님인 곰돌이 형님과 총무인 강0님 덕분에 점심을 든든하게 잘 먹었다.

 

 

 

생각보다 관중은 그리 많지가 않았다.

 

폐막공연

 

 광양시가 우승, 구례군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자원봉사자 기념촬영.

 

 일주일만에 돌아온 구례는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었다.

 

 

농장으로 돌아와  곤드레도 수확하고

 

 감자 고랑에 풀도 풀쟁기로 밀어줬다.

 

 잡초는 예초기로 깨끗하게 정리.

 

 고추모종이 별로 크질 않았다.

 

 강낭콩은 쑤욱~

 

 참마도 싹을 내밀고

 

 옥수수는 밭으로 보내 달라고 아우성.

 

 

 

 상추는 어째 자라는게 션찮다.

 

 

 

 

 땅콩도 고개를 내밀었다.

 

일주일 동안 바람불고 비오는 설봉농장을 지키느라 애쓰신 장모님이 콩이맘보다 곤드레 수확하는 손길이 더 빠르시다.

 

며칠 동안은 농장주변 정리하느라 공연히 마음만 바쁘게 지낼것 같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