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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설봉농장 산책로 작업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3. 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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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아침부터 설봉농장 울타리가로 산책로 만들려고 부산하게 움직였다.

 

오후에는 국립공원 자원 활동가 모임에 참석하여 올 한해 활동 분야를 정하였다.

담당자가 일 욕심이 많아서  자원활동가분들이 올 한해는 더욱 바쁘게 움직여야 할것 같다.

 

 

작년 한해 정성을 드려 관리한  야생화 온실에는 생기가 넘쳐 흐른다.

 

 야외 노포장에도 어느새 봄이 찾아왓다.

 

 할미꽃.

 

 지리산 깃대종 히어리

 

 종 복원센터 가는길이 새로 생겼다.

 

 재활중인 곰.

 

 

 

 야영장 주변 정화 활동중.

 

 

씨앗을 구입하러 구례 오일장에 갔다가 만난 옆 동네분이 생산하는  유정란.

 

 

 산수유가 꽃을 활짝  피웠다.

 

 

 매화도 한창이다.

 

 오늘도 하우스 한켠에 호박 모종을 모판에 심어줬다.

 

 설봉농장의 홍매화와 형제봉 그리고 왕시루봉 능선

 

 유채꽃도 피고

 

우리집  마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른집  마늘보다 조금 덜 자랐다.

 

설봉농장 울타리 주변으로 농작물을 살펴보러 다닐 산책로를 만들었다.

농장을 한바퀴 돌면 400m는 될것 같은데 언제 한번 줄자로 재봐야 겠다.

 

매일 아침 산책로를 따라 농작물을 살펴봐야지 며칠 소흘하면 온통 풀 천지가 된다.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농작물이 그만큼 잘 자라 준다고 하니  부지런히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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