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3/26~27-모임,교육,옥수수 파종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3. 27. 21:43

본문

3/26

 

 

 밤사이 어떤놈이 철망을 뚫고 들어갔다. 사랑은 참으로 위대하다^^

 

 예약해 놓은 고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다.

 

 설봉농장에서 채취한 원추리,쑥,유채,방풍,참나물등

 

 고춧대 정리같은 일은 비오는날 하우스안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비오는날은 놀고 멀쩡한날 늦게까지 저러고 있다. 돌을 쌓아야 하는데 그게 참 손이 안잡힌다.

 

 

3/27

 

오늘은 귀농귀촌협회 운영진 모임을 설봉농장에서 점심을 겸해 갖기로 하였다.

 어제 못다한 고춧대 정리를 마치고 농막과 주변처소를 하고나니 아침 시간이 후다닥~

 

 한참 일할철이라 그런지 운영진들의 참석율이 저조하다.

모임전에 구례 자원봉사센터에서 담당자가 나와 기본교육을 하는중.

 

콩이맘의 정성이 들어간 웰빙 상차림.

고사리,무말랭이무침,오이김치,김치,갓김치,잡채,주물럭,된장국,각종 야채등 내 입맛에는 버릴게 하나도 없다.

 

 

 낮이라 술은 별로 하지 않았다.

 

 모임을 마친후에는 친환경대학 나물반 수업에 참석 하였는데 첫 강의부터 출석 인원이 적다.

구례는 이제부터 한창 바쁠 시기라 더 그런것 같다. 하우스 감자캐기, 밭 만들기등 정신없이 보낸다.

 

 

 

 

 

 

 올해도 한군데는 견학을 다녀올 예정이다.

 

오후에는 모판에 옥수수,수세미 모종을 파종 하였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