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5~16-곶감 구경 & 뒷동산 둘레길 산책

지난일기/2012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2. 1. 16. 23:21

본문

1/15

 

지난달에 깍아놓은 곶감을 지난번에 오신 형님에게 드렸더니 맛이 괜찮다며

 이번 명절에 주변에 조금이라도 팔아 준다며 몇박스 만들어 시골집으로 보내 달라고 한다.

 

곶감 박스도 살펴볼겸 함께 교육을 받았던 유곡마을 귀농인집을 방문 하였다.

 대봉 오시곶감.

 

 대봉 반건시

 

 

 

우리 곶감은 크기가 커서 박스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돌아왔다.

 

1/16

 

머리도 식힐겸 뒷동산 둘레길을 일부 걸어보려 집을 나섰다.

 집뒤 울타리로 해서 상사마을로 향한다.

 

 

 상사마을 산책로를 따라 오르다 둘레길로 들어설 예정 이다.

 

 동백나무숲이 좋다.

 

 설봉농장을 떠나온지 30분만에 둘레길로 들어선다.

 

 쉼터

 

 상사마을

 

둘레길 산책로.

집에서 가까운곳에 이리 좋은길이 있으니 자주 걸어줘야 겠다.

 

 조만간 요리로 올라가서 삼밭재를 통해 토지 주유소로 하산하는 산행도 실행 해야겠다.

 

 버들 강아지가 때 이른 눈을 틔우고 있다.

 

 골프장으로 하산

 

 둘레길과 형제봉 능선

 

 올해는 이런 닭장 꼭  만들어줘야돼~~~

 

 걷다보니 아는분도 만나게 된다.

 

 멋지게 자란 노간주? 나무

 

 골프 연습장.

 

 귀가길에 통나무 집을짓는 지인집에 들러서 또 노닥노닥.

집을 짓는데 몇년을 준비하여 이제 막 기초공사를 시작하는 중이다.

 

 임시숙소.

 

 길가의 탱자나무 울타리

 

 설봉농장과 오산

 

저녁을 먹고 악양으로 곶감 박스를 가지러 다녀왔다.

손으로 일일이 대봉감을 깍아 자연 그대로 말렸는데 색도 좋고 맛도 좋다.

 

그런데 올해는 일찍 감을 깍아 꽤 많은양이 골아 떨어져 많은 출혈을 입었다는 슬픈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