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내린 지리산 이다.
강0님은 산동면과 용방면 도배봉사를 하는데 인원이 부족 하다고 전화를 한다.
그러나 내가 해야 할일이 더 급하니 어쩔수 없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 한다는 콩이맘과 구례 오일장을 보러 나갔다.
쪽파가 한단에 1,000원 이란다.
강아지는 한마리에 20,000원
고들빼기는 작은단이 3,000원
서리태는 한되에 20,000원
대파는 6키로 정도 되는 큰단이 5,000원. 올해는대파와 쪽파농사 짓는분도 별 재미가 없겠다
생강은 한바구니에 5,000원
배추는 한포기에 1,000원 무는 한개에 300원꼴로 거래되고 있다.
김장철을 맞이하여 구례 오일장은 비가 간간히 내리는데도 사람들로 넘쳐 난다.
어제 미처 뒷마무리를 못해서 바람에 널부러진 차광망을
묶어주는 작업을 하였다.
점심먹고 비 맞으며 뽑아놓은 무도 얼지 않게 잘 덮어 줬다.
지리산에 눈이 내려 정령치 도로가 통제 되었다기에 심원마을에 배추 배달이 걱정되어 전화를 했더니 다른곳에서 구입을 하였다고 한다. 나야 잘된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미리 전화를 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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