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0/15-내부 석고보드 작업&탱자 수확,김치 담그기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0. 15. 21:17

본문

집짓기 공사 24일째- 작업 일수는 20일째다.

어제 하루 쉬어서 그랬는지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 하였다.

 

 설봉은 울타리 주변을 살펴 보았다.

 

 탱자가 수확을 해도 좋을 정도로 익었다.

 

 사다리를 놓고 따려다가 잘 익은것 같아 그물망을 깔아놓고 대나무 장대로 마구 털어줬다.

 

 

 울타리 안은 작년에 많이 베어 내서 올해는 울타리 바깥쪽에서 탱자를 수확 하고 있다.

 

 풋고추를 따려던 콩이맘도 탱자 수확 하는 작업에 합류 하였다.

 

 공사팀은 석고보드 붙이는 작업하랴 화장실에 방수 석고보드붙이고 천장 작업 하느라 바쁘다.

 

 배추밭과 농가주택이 제법 어울린다.

 

 배추속이 차기 시작 한다.

 

 모델 배추로 삼았는데 특별히 더 잘 자라지는 않는것 같다.

 

 배추도 무우도 잘되었으니 올 김장에 소비자들은 배추 가격은 별 부담이 없지 싶다.

 

 거실 오픈 천장 작업중

 

 화장실 상부에도 히노끼 루바 작업이 한창이다.

 

 하우스 무우밭에 물주러간 콩이맘이 안보여서 찾아보니

 

 울타리에서

 

 풀속에서 겨우 자란 울타리콩을 수확 하고 있다.

 

 설봉농장의 청개구리는 어느틈에 손수레에도 올라와서 놀자고 한다.

 

 

 

 탱자를 크기별로 대충 고르느라 욕봤다.

 

 공사팀은 여전히 애쓰고 있다.

 

 화장실 상부 모습.

 

 탱자 크기-왕특,특,대,중

 

설봉농장에서 제멋대로 자란 자연산 탱자 판매 합니다.

 

 콩이맘은 어느결에 배추 김치를 담고 있다.

 

아침에 탱자 수확 하기전에 배추 몇포기를 뽑아 절여놓고, 저녁에 김치까지 담그는 콩이맘도 오늘 하루종일 바빴다.

이곳저곳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설봉농장 그러나 새벽에 도착한 콩이는  저녁이 다 되도록 뒹굴 거리며 자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