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0/12-석고보드 작업 & 도배봉사

지난일기/2011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1. 10. 12. 19:41

본문

공사 시작 21일째-공사 일수는 18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은 내부 벽체에 석고보드를 부착하는 작업을 한다고 한다. 

 

 내일이나 모레에 비가 온다고 하여 밖에 있던 석고보드를 모두 집안으로 옮겨 놓았다.

 

 데크 자리와

 

 정화조 자리의 약식 거푸집도 떼어냈다.

 

 밖에 삐져나온 폼을 정리하고

 

 석고보드 뒷면에 친환경 본드를 적당히 발라주고

 벽체에 붙이기 시작 하였다.

 

 석고보드 뒷면

 

10시부터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모이임 있어서 콩이맘을 데려다 주었다.

콩이맘이 그린 등칡

 

 나는 잠깐 있다가 작업 현장으로 복귀 하였다.

 

 석고보드 붙이는데 사용하는 본드다.

 

 배추밭에 요소 비료 조금씩 뿌려주고 점심 식사후에 살펴보니 석고보드 작업 나름 꼼꼼하게 시공 하였다.

 

오늘따라 바쁜일이 또 생겼다.

지난번 마산면에 한가구 도배 봉사를 마쳤는데 엄00님이 한가구를 더 도와 주자고 하여 공사 감ㄹ리 하다말고 갑산리로 출동.

 

 우리의 강0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자르고

 

 쑤고

 

 바르고

 

 붙이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공사 현장으로 복귀 하였다.

 

 천장에 석고보드를 붙이는중

 

 비가 올까봐 이중창호 문도  미리 달았다.

 

비료주는 장치를 만들어서  낮에 비료주던 모습 재연.

 현관문 달고, 데크깔고 나면 집꼴이 날듯 하다.

 

 모델 배추는

 

 점점 속이 차기 시작 한다.

 

하우스 앞의 은목수에서는 코끝을 스치는 알싸한 향기가 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