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4-배추 모종 심기& 여자 씨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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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견학 가느라 미처 파종 하지 못한 나머지 무우씨 파종을 하고

 

 구례 육묘장에서 배추 모종을 2,000주 구입 하였다. 105구 한판에 8,000원

 

 일단 시원한 나무 그늘에 모셔놓고

 

 지리산공동구역의 검은별님 가족이 방문하여 점심 먹고  종 복원센터에 들렀다가 오는길.

 

 더위가 한풀꺽인 늦은 오후에는 배추 모종을 심어줬다.

 

 작년보다 배추 모종이 훨씬 똘망 하다.

 

 1차로 500주만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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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부터 배추 모종을 심으려고 나왔더니 지리산이 멋지다.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일출 직전의 왕시루봉 능선

 

 오전11시까지 1,1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심어주고 휴식.

 

 오후에는 여자씨름의 발생지 구례에서 개최하는 여자 씨름대회를 구경 하려고 실내 체육관으로 갔다.

 

 꽤 많은 군민들이 대회장을 찾아줬다.

 

 8강전에서 구례 선수가 아쉽게 졌다.

 

 초대가수 공연도 하고

 

 

 결승전에서는 1,2회 대회 연속 우승한 선수가 졌다.

 

 현장에서 지켜보는 씨름대회가 볼만 하다.

내년 4회까지는 구례에서 개최 한다는 소식이다.

 

 새로운 천하장사 송송화 선수.

 

 경품 추첨은 남의 일이라 농장으로 돌아왔다.

 

 구름속에서 한줄기 햇살이

 

 지리산에 한반도 지도를 그려냈다.

 

오후 5시부터 나머지 배추 모종을 심어 줬더니 저녁에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고 있다^^

 

올해는 양념값이 비싸서 김장 채소값은 떨어 진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설봉농장의 배추모종은 2,000포기 정도라 주변 식당 몇곳을 수배해서 얼른 판매 하도록 해야겠다.

 

덧붙이는말:

고춧가루는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에  배송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