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 무우도, 주변 사람들도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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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나물 연구회에서 점심 모임을 ㅅㅇ 회관에서 가졌다.

반찬 종류는 45가지가 넘는데 10,000원 짜리로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 맛이다.

 

 

 기본 상차림에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이 추가 되었다.

 

 

 저녁에 우리 텃밭에서 채취한 부추 무침은 상큼하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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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를 수확해볼까 하고 고추밭에 들어섰는데

 

 아직까지 고추밭 상태는 최악이다. 이제 푸른 고추가 익어가면서 탄저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물을 뿌려대니 배추는 싱싱하니 잘 버티고 있다.

 

 그 중 잘생긴 녀석.

 

 대목 밑의 구레 오일장에는 사람들이 넘쳐 난다.

 

 

 하우스안에 심은 무우

 

 매일 물을 주고 있다.

 

 그중 잘난 무우들.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어찌하다보니 동아집에서 여럿이 어울리게 되었다.

누가 잘생겼나 확인 해보자고 사진을 찍었는데 둘다 그냥 보통으로 잘생겼다^^

 

 

 

동아집은 맛있고,부담없이 찾아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