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자원 활동가분들과 노고단을 다녀오기로 한날.
그런데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도 출발~
곰돌이 형님의 노련한 운전 솜씨에 콩이맘이 차멀미를 하지 않았다.
성삼재에 오르니 비가 그치고 오히려 선선하니 걷기에 딱 좋다.
외래 식물의 종류는 이러저러 하답니다~
꽃 구경도 하고
외래 식물 제거도 하면서
그 길을 걷는다.
꽃 몽우리를 머금은 산목련이 아름답다.
우번암 스님이 건네주는 잘 익은 방울 토마토에 정이 넘쳐 난다.
곰취가 숨어 있다.
라면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노고단 대피소 주변에 넘쳐나는 외래 식물은 다음에 다시 찾아와서 제거 하기로 한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산동 지구.
비가 온다고 노고단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오늘의 기쁨은 맛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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