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0님네 농장에서 매실 따는것을 도와주는 날.
약 1톤을 수확해서 서울로 올려 보낸다고 하는데 얼치기 체험일꾼은 5명 밖에 없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다행히 햇볕은 없다.
자유 방임형으로 자란 매실나무라 한손으로 가지를 잡으며 작업 하느라 따기가 만만치가 않다.
새참 시간.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매실따기 작업 진도는 더디게 나가는데 막걸리는 술술 잘 넘어간다.
강0님이 폐자재를 모아서 혼자 지은 멋진 창고
잠깐씩 쉬면서 열심히 매실을 따보지만 오늘의 물량을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어제 무리 하였는지 식은땀까지 나면서 온몸이 축 처지길래 설봉은 6시쯤에 작업을 중지하고 먼저 귀가하고
콩이맘은 선별 작업까지 마치고 저녁 늦게서야 농막으로 귀가 하였다......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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