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고추밭 헛골매기

 

 

 고추밭 헛골에 풀이 자꾸 올라와서 풀쟁기로 쓱싹쓱싹~ 밀어줬다.

 

 10시 부터는 공단 자원 활동가 모임에서 그림 그리기 수업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야생화 온실에서

 

 산악회 회장 형님이 일 열심히 하라고 안전화와 장화를 보내 주셨다.

그러고 보니 장화는 강구막회 시절부터 신었으니 어느새 8년째 신어서 오늘 감자밭에 물주다 보니 약간씩 새고 있었다.

 

 오후 5시쯤에 ㄴ농업기술센터에서 겨운기 로터리를 빌려와서 로터리를 치려고 했더니 가문 밭에 먼지만 풀풀 날린다.

 

스프링 쿨러를 구입하여 물을 주고 로터리를 치려고 했는데.......규격이 잘 맞지 않아서 설치하기가 영 어렵다.

 

 

감자 판매글도 올려야 하고,참나물 수확도 신경써야 하고 할일이 밀려 있는데

오늘은 공연히 분주 하기만 했지 실속 없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