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콩 심을 밭을 만들기로 한다.
밥 먹는 시간을 아끼려고 비빔밥으로~
옆집 화단에는 나리꽃이 만발하고
물망초도 예쁘게 피었다.
손으로 밭 만들기는 역시 재미있다. 이곳에는 줄자를 띄워 메주콩을 심어줬다.
점심 먹고는 옆집과 피래미 잡으러 계곡으로
2시간 동안 어항으로 잡은 피래미들
현장에서 배를 따고
농막에 돌아오니 두꺼비 왕자님이
평상을 만들고 있다^^
역시나 맛난 도리 뱅뱅이로 한잔 마시고
설봉은 그라인더 작업 흉내만 냈다.
짜잔~
두꺼비 왕자님 덕분에 평상을 단풍나무 그늘에 놓고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곰돌이 형님 고맙습니다요^^
저녁은 피래미 매운탕으로
다슬기도 조금 주웠다.
유월이......아니 방울이는 낮에는 구석에 짱박혀 잠을 자고 저녁에야 모습을 보인다.
유월이라고 브르니 오월이가 저를 부르는줄 알고 헷갈려 하기에 방울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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