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산청 약초 축제장 견학

오늘은 구례 친환경 대학 약용 작물반에서 산청 약초 축제장으로 견학 가는날.

 

 작년에는 반팔 차림이었는데 올해는 쌀쌀하기까지 하다.

 

 산청 나들목 주변에 축제장이 있어서 찾기가 쉽다. 작년보다 규모도 더 커진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초 화분에  관심이 간다.

 

 산청 유평마을 무릉도원에서도각종 산 약초 장아찌를 출품하였다.

 

 

 장아찌 부스에 시식 코너가 마련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고 있다.

 

 산나물 포장에 대해서도 한가지 배우고.

 

 우리 식탁에도 꽃 한송이의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 될라나......

 

 

 

 내용물은 단순한데 포장이 그 내용물을 빛내주고 있다.

 

 

 

 

 

 

 2시간을 돌아 다녔는데도 시간이 부족하여 좀 더 찬찬히 살펴보지를 못했다.

 

 농막 앞 대나무 활대 아랫부분을 이렇게 만들어 달란다.

 

작년보다 규모도 커진것 같고 공예와 지방 음식 부스가 추가 되었다.

 

 

점심 식사후엔 산청 약초 박물관도 들러봤다.

 

 

지리산권에서는 산청이 약초에 관하여서는 많이 앞서고 있다.

 

구례로 돌아오는길에 하동 녹차 축제장을 잠시 들러보기로 한다.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 되었다는데 올해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보인다.

 

언 피해를 입은 녹차가 빠른 기간안에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무릉도원의 감 장아찌.

 

콩이맘표 엄나무순 장아찌가 제법 맛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