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질마재님이 다이어리와 책상달력을 보내주셔서 콩이맘과 한권씩 나눠 쓰기로 하였는데
오늘은 반달님이 보내주신 다이어리가 등기로 도착을 하였다.
한권은 영농일지로 잘 사용해야겠다.보내주신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날씨가 하도 춥다기에 오전은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오후에 밭에 나가서 탱자나무 울타리를 조금 다듬어줬다.
바람이 불어 손도 시렵고 해서 10미터쯤 작업하고 중단 하였는데
저 울타리를 다 다듬으려면 한 열흘은 탱자나무 가시에 찔려가며 수고를 해야할것 같다.
저녁은 우리밀로 만든 팥 칼국수를 김장김치에 얹어 먹으니 그 맛이 개운하다. 치악산에서 만든 오디 가래떡도 보인다.
혜영님 남편인 강0군과 함께 어울려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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