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를 25%소주에 풍덩 담궈줬다.
깨끗히 씻어서 반을 갈라준 다음에 설탕과 함께 넣어 줬다. 탱자 엑기스가 좋다고 해서~
내일부터 산청으로 곶감을 깍으러 갈것이라 혹시나 날이 추워질까봐 배추를 묶어줬다.
어제 10포기 갖다준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김치 담궜는데 배추가 왜이리 맛있는거여~ 우리몫으로 50포기 더 남겨주라요"
알이찬 배추 350포기중에 우리가 100포기, 주문이 150+50포기,어제 판매한게 10포기니 재고가 40포기 밖에 안남는다.
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되지만 지리산 자락에 땅을 사서 농작물을 심어 첫 소득을 올리는것이라 그 의미가 깊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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