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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9-탱자 & 동편 소리축제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10.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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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금축제를 다녀오는 바람에 비닐 하우스 진행 상태가 궁금하여 밭으로 출근

그런데 비닐 하우스 지을 자재가 채 준비되지 않았는지 작업을 안하네.....

 

 밭 주변 울타리에 열린 탱자가 익어가고 있다.

 

 알밤을 신청한분들에게 조금씩 담아 드리려고  콩이맘이 가시를 찔려가며 따고 있다.

 

 노랗게 익은것도 익고 아직 푸른색을 띠고 늦 더위를 즐기는 녀석도 있다.

 

 홍가시 나무에 붉은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서시천 공연장엔 동편 소리축제 행사가 한창이다.

 

 공연장도 세워지고.

(이곳으로 저녁에 운동을 나갔다가 창극 산수유를 2시간 동안 관람하고 들어왔다)

 

일요일에는 줄타기 공연과 마당극 놀부전등을 공연한단다.  http://www.guryesori.com/

 

 

 탱자 열매

 

 크기도 가지각색이다.

 

탱자 엑기스를 담고 다시 밭으로~

 11월에 심을 양파밭을 만들고 비닐도 씌워줬다.

 

 배추는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지리산도 여전히 아름답다.

 

 옆집 할머니네 평상에서 바라본 풍경(좌측이 왕시루봉 능선 끝자락)

 

 옆집 할머니네 텃밭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단감 나무가 평화롭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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