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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광주 소금박람회 &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10. 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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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가는길을 네비양에게 물어보니 남원으로해서 88고속도로를 타라고 한다.

9시40분쯤 김대중 센터에 도착했는데 네비양은 갈길을 잃고 자꾸 헤메고 나는 주차장을 찾아 헤멨다.

몇바퀴를 뱅뱅 돌다가 찾아들어가니 젠장. 지하 주차장에 공간이 넘쳐난다. 뱅뱅도는 도시에서 지리산 촌넘티를 냈다.

 

 소금박람회와 국제식품전이 함께 한다.

 

 설탕 공예작품들

 

 한식차림

 

 시골생활에 필요할것 같은 줄톱,만능렌치,숫돌등 공구 몇가지를 구입했다.

 

 주변 식당가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었는데 좀 차갑다.

위에 부담을 주지않게 일부러 65도 온도에 맞춰서 내놓는다는데 뜨겁게 끓여주는게 더 나은것 같다.

 

 

 

 오후엔 미리 신청한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체험행사 차량을 타고 박물관에 도착 하였다.

 

 박물관안 소금으로 만든 조각

 

 천일염에 들어있는 각종 미네랄들

 

 95년부터 2010년 새로 생산한 소금까지

 

 박물관 입구에 5년 숙성된 소금.

 

 전국에서 제일 규모가 큰 태평염전 입구.

 

 2010년 3월에 개통된 증도대교로 인하여 접근성이 좋아졌다.

 

 

 염전 체험 학습장에서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증도에는 오전에 비가 내려  아쉽게도 소금 채취 체험은 하지 못했다.

 

 토판염 1키로와 5년 숙성된 30키로 짜리 소금을 한자루 구입 하였다.

 

 짱둥어 다리

 

 함께했던 일행중 장흥으로 귀농한 용감한 부부.

 

소금은 75~년정도까지는 숙성해서 먹으면 좋은데 그 이상은 너무 굳어서 사용하기가 좀 그렇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 천일염의 가치가 점점 인정되면 값어치가 높아질것 같다. 사재기좀 해놓을까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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