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밭을 살펴보러 가기전에 오일장에 잠깐 들렀더니 산초,돌배,구찌뽕 열매등 가을 냄새가 폴폴 풍긴다.
숙성 시켜놓은 쇠똥을 옮기려고 준비중.
콩이맘은 배추 살펴보느라 바쁘다.
배추밭이 휭~하다.
탱자는 익어가는중.
마늘을 심으려고 쇠똥도 뿌리고
지난번에 로타리 쳐 놓았던 밭도 뒤집었다.
까치가 쪼아놓은 대봉감과 지리산 자락에서의 평온한 모습.
귀가길에 다시 오일장에 들러서 구경을 더하였다. 으름 열매
돌배주를 담그려고 2키로 사왔다.
며칠후 마늘을 심기 위하여
마늘쪽을 갈랐는데 요령이 없으니 은근히 힘이든다.
피아골 야산에서 자란 돌배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말린다음
30도짜리 이슬양과 인연을 맺어 주었다.
돌배주는 과육이 단단하여 6개월 이상 보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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