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농지원부를 받은날

 

 오전에는 콩이맘과 세밀화 작업을 하러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도착해서 볕이 좋아 야외에서 차 한잔 나눔.

 

 근처 전주식당에서 콩나물국밥을 주문 했더니 부침개도 한장 주셨다.

 

 콩나물 국밥은 밥이 미리 말아져서 나온다.

 

 

 밭에 심으려고 의성마늘을 주문했더니 알이 튼실하니 좋은게 왔다.

 

 오후엔 지리산 저쪽 넘어 무릉도원에서 귀한분이 직점 담은 장아찌와 오디쨈을 가지고 방문.

 

우리집 곰취 장아찌도 꺼냈다.

추석 선물세트 포장하고 재고가 남았는데 콩이맘은 김장 하기전에 얼른 처리하라고 성화다.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맛난 시간을 보냈다.

 

11월부터는 지리산 저쪽 넘어에 가서 곶감을 깍기로 하였다.

우리몫으로도 1동(1접은 100개,10접이 1동이니 감이10,000개다)을 맡아서 깍기로 하였다.

합해서 8동을 깍으려면 열흘 이상을 나 죽었소 해야 할것 같다.

 

 

읍 산업계장님이 전화 주셔서 농지원부가 나왔다고 전해 주신다.

얼른 달려나가 농지원부를 3통이나 발급받았다. 농협에도 가입하고,국민연금,국민건강공단에도 제출해야지~

 

 

 

 

 

애써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