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9~10-고추가루 빻고 & 곰취 장아찌 시식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9. 10. 22:33

본문

9/9

 

 

 

 아파트 옆 동편제 전수관 뜰에서

 

 더덕을 찧었다. 아파트에 사니 아랫층을 배려해 줘야 한다.

 

 점심엔  관리공단 송과장님이 사주신 메기 매운탕으로 입맛을 돋구고.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기에 당몰샘에서 먹을물도 미리 떠다 놓았다.

 

 콩이맘은 관리공단 자원활동가 모임에서 진행하는 세밀화 그리기에 열중이다.

 

 

 귀가해서도 그림 그리기에 열중 하더니 어느새 제법 많이 그려놓았다.

 

9/10

 

 지리산에 구름이 가득하다.

 

 배추밭에 풀을 뽑아 주려고 몸을 움직이니 습기에 온 몸이 후덥지근하다.

 

 

 저 멀리 오산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푸른 잔디밭을 바라보니 조금 시원해 지기도 한것 같고....

 

 

 이틀전 오일장에서 구입한 건고추 꼭지를 따고

 

 방앗간에 맡기고 다른일을 보려고 했더니 5분만 기다리란다.

알고보니 고추 빻는 과정을 전자동 시스템으로 갖추었다.

 

 작년 강원도 치악산에서 고추 빻던날 모습.10/7-감국따고, 고추가루빻고

 

 구례 오일장 옆 신용 방앗간이다. 지난번에 들기름도 이곳에서 내렸다.

 

 

 구례 사회 복지관에 설치해 놓은 실내 정원.

 

 추석 선물세트에 사용할 포장 재료들이 잔뜩 도착했다.

 

 지난 6월에 담아놓은 곰취 장아찌를 맛이 어떤가 시식중.

6/1~2-곰취 장아찌&지방선거 투표

 

 참숯에 구운 목살 구이는 아니지만 곰취 장아찌에 콩이맘표 익은김치에 삼겹살을 얹으니 술이 절로 땡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