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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지리산 자락에 설봉과 콩이맘의 놀이터를 마련하다.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6. 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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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쯤에 광평리의 땅을 계약하기로 하였다.

12시 넘어 잠들어 알람을 조금 늦게 맞춰놓고 새벽4시에 일어나 월드컵을 시청 하였다.

오늘 일이 잘 풀리려나보나^^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인한후 흑송형님네 끝물 매실을 따주러 집을 나섰다.

 

 종합운동장에서 바라본 노고단.

날씨마저 맑게 개여 노고단이 멋지게 보인다.

 

 햇살도 가슴을 따듯하게 비춰주는게 아무래도 오늘 일이 진짜  잘 풀리려나보나^^

 

 훤해진 매실밭.

 

 간식시간.

 

오전 11시반까지 매실따는일을 도와주고 큰일을 위하여 집으로 가서 목욕재계.

 아침에 둘러본 터전.

 

 동네에서 살짝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진입로도 좋은곳이다.

 

 요리 살펴보고.

 

 조리 살펴보고.

 

2,500평 드넓은 대지. 2010년 6월23일 오후,  드디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마친후 기쁜 마음으로  터전을 다시 한번 둘러보기로 하였다.

 

 대지 끝에 위치한  고구마밭.

 

 대지끝에서 바라본 도로쪽.

 

 탱자나무 울타리.

 

 대지 끝 고구마밭에서 바라본 입구쪽.

 

 매실나무도 몇그루 있다.

 

 단감나무는 한그루.

 

 넓긴 넓다.

 

 콩이맘과 대지.

 

 그래 한걸음씩 내딛는거야~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일년동안 대지의 쓰임새를 구상 해야겠다.

공기좋고 물좋은 지리산 자락에서  욕심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의 행복을 맛보고 싶다.

 

 

 

 

 대지 가운데서 동영상으로  둘러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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