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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자원봉사&연기암 다녀오기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5. 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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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프로그램중에 지리산 남부사무소는 특화된 프로그램이 세밀화 그리기 이다.

지리산에서 서식하는 야생화나 토종식물을 세밀화로 표현하기 위하여 세밀화 그리기를 배우는 시간도 있다.

 

 세밀화 배우기는 오후이지만 야생화 화단의 뿔을 뽑기 위하여 오전에 사무소에 도착하였다.

 

 물망초.

 

 고들빼기꽃

 

 크로바꽃.

 

 

 작년에 조성했다는 화단에는 모진 환경에서도 질기게 살아남기로 유명한 쇠뜨기가 한창이다.

 

 그늘이 좋을 정도로 무더운 날이었다.

 

 직원들도 합세하여 풀과의 전쟁중.

 

점심을 먹고 오후에 세밀화를 배우는 시간이다.

고양이를 그리려고 연필을 굴리면 쥐가 되고마는 설봉은 연기암을 다녀오기로 한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출발.

 

 올라가는길은 그늘이 시원한 찻길로(연기암까지3.9키로)

 

 가는길에 만난 독사.

그냥 모른척 하고 올라갔다......운 좋은넘이다.

 

 엊그제 내린비로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다.

 

 연기암 입구.

 

 국내최대 문수보살.

 

 연기암에서 바라본 월령봉 능선?

 

 하산은 등산로로 (화엄사까지 2키로)

 

 1시간15분 정도 상쾌한 산보를 다녀왔다.......역시 산길은 언제나 좋다.

 

 

 마산면에서 조성한 양귀비꽃밭.

 

 자원봉사자분들과 기념샷.

 

 

 콩이맘이 오늘 처음으로 그려본 세밀화 연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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