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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떡케잌,통영 어시장,참게 매운탕.

지난일기/201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0. 5. 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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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어버이날+작은처남 집들이를 겸하여 거제도를 방문하였다.

 

 콩이맘이 직접 만든 떡케잌을 찌기전 모습.

 

 떡을 찐 모습.

 

 완성된 케잌은 제과점에서 2,000원주고 구입한 박스에 담았다.

 

구례의 p제과점에선 케잌상자를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쳐다보지도 않는다.

마침 결혼기념일이라 작은 케잌을 구입할테니 큰 상자에 담아주면 안되냐니깐 안된다고 한다.

 

옆 제과점에선 필요없는 케잌은 구입하지말고 그냥 박스만 사가도 좋다고 하였지만 빵도 한아름 샀다^^

 

 

 통영.

 

 충무김밥집.

 

 콩이맘이 꼭 먹어보고 싶다하여 들렀다.

1인분에 4,000원(위 사진은 2인분)인데 r가게는 연신 바쁘게 돌아간다.

맛있다고 늘 사먹기는 뭐하지만 여행지에서 경험삼아 먹어볼만은 하다.

 

 벽에걸린 소개글.

 

 통영 어시장.

중국산이 대부분이겠지만 가격이 싸다.

 

 한바구니 5만원어치.

 

 즉석에서 회를 썰어주고 매운탕 거리도 담아준다.

 

 뿔소라, 마수라고 해서  20,000원에 구입했다.

 

 껍질도 두껍고 꽁무니쪽 내장은 버려야 한다며 돌로 깨서 담아주셨다.

 

 배부르니 경치마저 보기 좋다^^

 

 아파트 창밖으로 야자수가 보이는걸보니 거제도는 역시 남쪽나라인것 같다.

 

 

 곡성 압록교 근처의 매운탕집.

 

 야외 마루 옆으로는 보성강이 흐른다.

이 강물이 흘러 섬진강과 합류한다.

 

 쑥튀김과 부침개.

 

 은어튀김....아직 일러서 그런지 수박향은 못느꼈다.

 

 메기 매운탕을 시켰는데 참게탕이 나왔다.

들깨를 갈아넣은 국물이 구수하였지만 내가 기대한 칼칼한 민물고기 매운탕맛은 아니었다.

 

 주문대로 음식이 나오지 않은게 아쉬워서 주인장에게 부탁하여? 메기 매운탕을 한그릇 얻어 먹기는 하였다.

국물은 참게 매운탕보다는 칼칼하였는데 급히 끓여 오느라 그랬는지 시레기가 많이 질겼다.

 

소주 한병 추가하였는데 7만 몇천원이 나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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