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나고나니 가을걷이에 바빠지기 시작하는 치악산 입니다.
마밭옆에 심어둔 들깨도 베고.
마밭은 내일 모레 덩쿨을 걷어줄 예정.
마밭이 병충해없이 잘 버텨줘서 고맙더군요.
카페앞 텃밭의 고구마밭.
<콩이맘>이 캐는중.
고추도 뿌리를 뽑아놓고............<강산이>도 함께.
배추.
어느새 속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레드비트(빨간무)도 훌쩍 자랐네요.
무우도 이만큼 커서 하나 뽑아서 물김치 담궜어요.
뿌리를 뽑은 고추에서 튀각과 조림용 고추를 골라내는중.
고구마는 예상보다 적게 이만큼 캤어요.
퇴비장 옆의 들깨도 마저 베어내고.
지난번에 벤 들깨는 어느새 털때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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