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밑에 살고있으면
그아래 살고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여 굳이 정상을 올라가지않게 되는데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정상에 올라가자 마음먹었는데 어느새 말일이 되었기에 밀린숙제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페교된 구룡분교(구룡산방)의 장닭이 사람을 잘 따르네요.
구룡소 다리위의 철쭉.
오늘의 먹거리는 커피 한잔과 물한병이 전부.
세렴폭포 500m전에서 <콩이맘>과 헤어져서 각자 갈길로~
세렴폭포 아래 다리.......하지말라는게 너무 많아요.
꽃이야? 잎이야?
아직 덜 녹은 얼음이......
정상 돌탑.
오랫만에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었습니다.......저 멀리 남대봉이 보이네요.
원주 시내.
산너울이 보기 좋지요.
오늘은 정상에서 살짝 벗어나 세렴폭포 위 계곡으로 하산길을 잡았습니다.
자연의 멋.
이름모를 소.
음나무(일명 개두릅)
세렴폭포.
금줄.
산딸기꽃.
오랫만의 산행이었지만 가볍고 개운하게 마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5월에는 나물하러 다녀야하니 산행은 많이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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