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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0-여전히 먹고 노느라 바쁜 봄날.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4.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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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

 

 매화산 가는길 수레넘이 입구에서 망초나물 뜯는중.

 

 봄꽃이 활짝

 

 민들레.

 

 초여름 더위에 지친 <강산이>집도 시원하게.

 

 그늘이 좋아요~

 

 망초나물.

 

 쑥버무리 찜솥으로~.

 

 은근히 손이가요.

 

 꽃밭에는 어느새 야생화도 고개를 내밀고.

 

 주문진에서 사온 문어로  숙회를......

 

 날이 더워서 평상을 펴고.

 

 

 15,000원짜리 문어.

 

 망초 나물무침.......사진이 흐리지만 정말 맛있는 나물 입니다.

 

4월10일.

뒷동산 산책길

 

 <강산이>가 제일 신났네요.

 

 어느새 진달래가 만발한 치악산.

 

 나물 좀 캘까 비닐봉지 챙겼는데......아직은

 

 자작나무에 설치해놓은 수액받는 장치..........구경만 하고 걍 통과^^

 

 진달래..........화전 생각이 뭉클~

 

 정말 좋은 산책길.

 

 암만봐도  정말 좋은 산책길.

 

 개나리도 활짝~

 

 머위잎도 조금 뜯고.

 

 홑잎 나물도 조금 채취.

 

 00꽃.

 

 양귀비 모종.

 

 카페 입구에 핀 잔디꽃.

 

 목련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엊그제 나물로 먹어주던 금낭화도 꽃을 피우고.

 

 연탄불에 숯불 붙이는중.

 

 숯불 목살구이에 싸먹을 야채.......머위잎,진달래꽃,비비추,상추.

 

 새로 장만한 숯불구이 화덕.

 

 딱 이런 모습으로~

 

 손님 맞이하랴 먹어주랴 바쁘게 보낸 금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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