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일장날이라 시장도 볼겸 나섰습니다.
2일과7일이 원주 오일장인데 매월5,15,25일에는 그곳에 원주도깨비시장이 선다네요.
카페 안 어항에 넣어줄 "구피"와"스마트라"를 구입...1마리 1,000원
백합도 사고 이름 잊어먹은 00도 사고.
당근,땅콩,도라지 씨앗도 구입.
시장보는중에 옆집 사장님이 문어사오라는 전화를 주셔서 문어도 구입.
붕어빵도 먹고싶었지만 순두부 먹으려고.........
지난번 이집에서 순댓국을 맛나게 먹어줬기에 오늘은 순두부를 시켜보기로.
반찬.
역시나 먹음직스러운 부추.
순두부...........매콤하니 맛나더군요.
혹시 순두부 맛없을까봐 보험용으로 한그릇은 순댓국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순두부 먹다가 순댓국을 먹으려니 돼지냄새가 약간 나네요.....그래도 <콩이맘>은 맛잇다고 합니다.
그래도 순두부 먹다가 순댓국 먹지 맙시다^^
문어 숙회.
지난번에 실패한 먹물국수도 삶아먹고^^
역시나 고소하니 맛나답니다.
옆집<진돌이>와<강산이> 산책중.
야~일루와봐!
왜그래 임마~!
<강산이>가 꼬리 바짝 세운채 지지않고 <진돌이>에게 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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