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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눈온날 <강산이>는 신나게 공중부양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2.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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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가 온다는 예보에

 장작을  한번 더 잘게 패서 쌓아놓고......덜 말라서 잘 안타네요.

 

 아침에 늦잠 자느라 <강산이> 산책을 시키지 못하여 점심무렵에 산책을 나감........전용 우물.

 

 외딴집 누나보고 좋다고 쫓아감........하교길에 가끔 과자를 주는 누나.

 

 옆집에서 김치전 부쳤다고........허걱~ 사진에 보이는것보다 엄청 많아요.(그래도 한장 남기도 넷이서 다 먹음)

 

 오늘 아침에 바라본 <강산에>......차 지붕을 보니 눈이 2~3센티는 쌓였음.

 

 저녀석 쇠똥위에도 마구 올라가네요.

 

 올 겨울은 눈 구경 제대로 못하고 넘어갑니다.

 

 신나지?

 

 길 안다고 앞장 서서 내 달리는 녀석.

 

 걸음 늦은 나에게 다시 열나게 달려오고.

 

 <강산이> 달리는데 논밭이 따로 없습니다.

 

 올 초에 완공한 주택.

 

 뒷모습.

 

 공중부양.......발시려워서요^^

 

 치악산 능선.

 

 

 

 

 

 산책 마치고 돌아올때도 먼저 내달리는 녀석........옆집에 매어 기르는  <진돌이>와 <해피> 앞에 자꾸가서  갸들이 짖어댐.

 

 호강한다 <강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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