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강산이>데리고 뒷동산 산책을 나섰더니 녀석이 젤 좋아서 날뜁니다.
한장 찍으려고 했는데 영 협조를 안하는 녀석.
주변을 왔다갔다 영역 넓히기에 여념 없습니다.
겨우내 뒹굴어서 꼬질해진 개집.
참마밭에 쇠똥 받을때 텃밭에도 두차 받았어요.
1톤 덤프차.
똥펴기 편하게 골고루 부려주세요~
이렇게.
한차는 내년에 쓰려고 퇴비더미에 부었습니다.....근데 사진이 없네요(맨 아래 사진에 살짝기 보이네요)
김치에 조기를 통채로 넣어뒀는데(배추 열쪽에) 맛은 기대보다는 못했지만 조금 새로웠어요.
그런데 <콩이맘>이 별로라니 내년에는 맛보기 힘들것 같습니다..........담에 찌개로 끓이면 제발 맛좀 있어라~
어제 받아놓은 쇠똥을 아침나절에 참마밭에 펴주고 난 다음 똥 밟은김에 이어서 텃밭에도 폅니다.
허리는 아팠지만 마음은 개운한 아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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