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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31~2/2-고추장 무 장아찌&한우 숯불 자갈구이 &연통설치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9. 2.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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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얼말려놓은 무우로 "고추장 무장아찌"를 담궜습니다.

 

얼 말린 무 

  

 

고추장에 풍덩~........2년후쯤에 맛있게 먹어주겠습니다.

 

 <콩이>가 도서관 다녀와서  갑자기 숯불구이 먹고 싶다기에 페치카에서 구우니 연기도 안나고 좋더군요.

절대미각인 <콩이>가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워주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드만요........맛없다요.

 

 

 

 <콩이>야 많이 먹으렴.

 

 양미리는 <설봉>차지.

 

 

 <영창>형님이 토요일 일찍 도착해서 횡성 한우 육회를 준비해줘 맛나게 먹었습니다.

옆에 보조출연한 녀석들은 직접길러 담근 배추김치,시래기 무침, 고추장 오이장아찌 입니다~

 

 숯불구이 파티를 위하여 페치카에 숯불 불 붙이는중.

 

 자갈을 깔고 재도전

 

 횡성한우와 돼지목살이 자갈위에서 마구 유혹하던 밤이었습니다.

 

 법수치리 <영창>형님-넌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구워줄께~~

 

 <종남>군-아이고 행님 덕분에 더 맛나다요~

 

 양미리도 올려주마.

 

 알 배기라 고소하니 맛나더군요.

 

연탄난로 연통이 다 망가져서 신청하였는데 도착이 늦어 토요일에 방문한 일꾼?들은 일요일 차까지 태워 그냥 보내고

 

 결국 옆집 사장님이 <설봉>의 꼬임에 빠져 일꾼으로 당첨^^

맨 아래 수분배출기를 달아서  이번에는  연통이 조금 덜 삭으려나 모르겠습니다.

 

 한해 겨울도 못견디고 다녹아버린 연통들.

 

 연통 설치후 원주시장에서 구해온 홍합으로 한잔 ㅎ~

 아무튼 <설봉>으로선 큰일 하나를 해치운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참마를 심기 위하여 예초기로 묵밭의 풀을 벤다는데 땀좀 흘려야 할것 같습니다.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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