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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8-카페 11월 풍경과 단호박그라탕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11. 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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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토요일.

날씨도 좋고 작년 생각하며 치악산 풍경을 바라보니 기분마저 좋더군요.

 

카페 11월 풍경.

 

 

 

올해도 눈이 내리면  콩이맘 출근전에 이 다리를 열심히  쓸어야 겠지요^^

 

근처 단풍나무 숲.

 

 

 

작년만은 못하지만 나름 예쁘답니다.

 

 저 멀리 치악산 능선이 펼쳐진 풍경이 보기좋은곳을 아침마다   <강산이>와 함께하는  둑방길 입니다.

 

 

 

속이 엉성한 배추를 대충 말리는중.........요리는 이 다음에 올려드릴께요.

 

 카페 앞  지난번 청소한 텃밭둑에 바람개비 설치.

 

 

 

 카페안에서 바라본 풍경.

 

<콩이맘>이 밖에 나가니 <강산이> 녀석 난립니다.

일단 바닥에 쫘~악 엎드려서 예를 취한 다음 앞발 치켜들고 마구 가슴팍에 올라타려고 바둥바둥^^

 

<콩이>가 모처럼 집에 오는날.

엊그제 텃밭 주변 정리하며 수확한 단호박으로 요리를 만드는 <콩이맘>

 

뚜껑을 잘라내고 속을 싹 파낸 다음.

 

내용물.......훈제 닭,버섯, 마카로니 등등

 

호박안에 넣고

 

오븐에 잘 구워주면

 

맛있는 단호박 그라탕 완성.

 

내일은 아침부터 숯불구이 먹을 예정입니다~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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