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무우밭에 며칠전부터 고라니가 나타나
이렇게 싹뚝 잘라먹었답니다.
옆집 사장님이 그물망을 쳐 놓으니
이녀석이 설봉의 텃밭을 침입하기 시작하더군요 ㅜㅜ
콩이맘의 등쌀에 못이겨 어쩔수없이 울타리를 치기로 합니다.
현수막을 이용하여 주~욱.
그나마 한쪽은 절벽?이라 한쪽만 울타리를 쳤답니다.
보기는 좀 그렇지요.
본가에는 추석날 새벽에 차례 지내러 갈것이라 콩이맘이 미리 송편을 빛는다네요.
송편 빛는중.
솔잎깔고 찌는중
음~맛나겠다
노랑=호박,보라=오디,연녹색=쑥이랍니다.
오고가는 고향길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스크랩] 9/15-파찌네 가족 & 조기구이 & 오이고추소박이 (0) | 2008.09.16 |
---|---|
[스크랩] 9/13-밤줍기 & 묵장아찌 (0) | 2008.09.13 |
[스크랩] 9/11-텃밭현황&녹두빈대떡 (0) | 2008.09.11 |
[스크랩] 9/10-원주 새벽시장 (0) | 2008.09.10 |
[스크랩] 9/9-콩이맘이 도토리묵을 쑤어서 묵밥을 먹다 (0) | 2008.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