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는 2일과7일에 서는 오일장 말고도
봄부터 늦가을까지 매일 새벽4시경부터 9시까지 하천변에서 새벽장이 선답니다.
주로 직접 농사지으신 야채와 산나물 종류가 대부분이랍니다.
추석 준비하느러 오늘은 인파가 꽤 되는군요.
이 다리를 건너서 좌우로 길게 장이 선답니다.
한쪽에는 물건을 떼다가 이문을붙여 파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그 물건들도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더군요.
야생화도 팔고.
오늘은 버섯은 조금 보이고 무우,배추,파,고구마,배,복숭아,가지,도라지등이 많이 보이던데
제가 도착하기전에 벌써 다 팔아버린 품목들도 꽤 될것 같더군요.
추석 선물하느라 더덕 조금 구입했고요.
콩이 빈대떡 부쳐준다고 녹두도 한대접(7,000원)구입.
싸리버섯도 구입하여 먹어주려했는데 물건이 별로없고 말라비틀어진것뿐이라서 패쓰~
능이버섯은 한무더기에 4~50,000원 달라고하는데 비싸서 패쓰~
원주역 앞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이른 저녁에는 옆집에서 오리탕과 약주를 준비해서 오늘도 배둘레햄 늘렸답니다.
추석 지나면 배둘레햄 길이를 꼭 줄여야 할텐데 주변에 적군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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