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내에 나가기전에 점점 익어가는 보리수 열매를 채취.
시장을 다녀온뒤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말리는중.
지난번 몽땅 뽑은 무우밭에 열무씨를 뿌리고.
텃밭은 지렁이가 살아가는 진짜 살아 숨쉬는 건강한 밭 이랍니다.
저~ 아래집 사장님과 피래미 잡기를 시작하였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피래미 잡기는 실패로 끝나고(설봉표 어항을 묻었건만 입질이 없네요)
그러나 설봉을 어여삐 여기는 옆집 사장님이 친구분과 함께 잡아온 물고기를
튀기고 끓여서 평상에 앉아 함께 나눠 먹기로 합니다.
튀김용.
콩이맘이 튀기고
매운탕은 옆집에서 끓이고.
적당히 차가워진 이슬양(두꺼비가 파랗게......)
마침 원주에서 교육을 마치고 강산에를 찾아준 런다의 지킴이님이 끝무렵에 합석.
맛나요~
보리수 열매와 이슬양의 만남
방문 옷장사 아줌마도 등장한 치악산의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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