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콩이맘이 감자밭을 들락 거리더니 감자가 아기 주먹만하게 자랐다고 하면서
살짝 흙을 들추고 보여만 주고 다시 덮어주더니 오늘은...................................
"콩이아빠~ 감자 쪄먹을까?"
"웬 감자?????? 감자가 어딨다구"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저어~기"
"......감자밭?"
"응~"
"에이~아직 덜자랐구만......그래 먹고싶을때 캐먹자구^^"
며칠전부터 콩이맘이 슬쩍 슬쩍 파보던 감자를 캐기 시작합니다.
우와~ 꽤 크게 자랐네요.
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감자를 캐먹자는데 못 캐먹게 하면 안되겠죠^^
아직 덜 자란 감자가 몇알 더 달려있어서 감자를 다시 심어줬는데 살아날런지 모르겠습니다.
꽤 먹을만 하였습니다 ㅎㅎ
들깨밭 옆 공터를
이렇게 풀을 베고 텃밭을 늘릴까 고민중.......아니 다음주엔 텃밭 반평이 더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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