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물에 소다를 넣고 푹푹 삶아서
물기를 짜낸뒤
약간의 소금간을 해줍니다.
찹쌀을 물에 한참(7~8시간) 불린 다음 찜솥에서 쪄낸뒤
수리취와 함께 넣고 절구로 찧습니다.
떡메로 치듯이 힘있게 팍팍~
절구공에 달라붙지 않게 소금물을 그릇에 담아놓고 자주 적셔가며 작업합니다.
자주 뒤집어주고
10분정도 팍팍 찧으니 이제 골고루 찹쌀이 으깨졌습니다.
콩가루를 쟁반에 깔아준 다음 수리취 떡을 올려놓고.
이왕이면 예쁜손으로 살살 펴주면 더 좋습니다^^
다시한번 콩가루 화장을 해준뒤.
접시로 살살 잘라줍니다.
찹쌀 800그램으로 만드니 딱 요만큼 나왔네요.
앞집,옆집,옆옆집,건너집과 조금씩 나누어 먹기로 합니다(락엔락통에 우리것도 남겨놓고요)
콩이맘과 두조각씩 먹어주니 꿀맛~.
비오는 카페 밖 풍경.
저녁 시간에 되니 부엌에서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오징어,깻잎등 야채를 넣고 부침개를 부쳤군요.
이왕이면 삶아놓은 취나물에 싸먹어보자 구요.
우왕~사랑스러운 맛이 넘쳐 납니다.
한입에 쏘옥~
참 잘했어요~
똥글뱅이 3개 그려주고나니 약간 짭짤하네요^^
취나물의 새로운 발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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