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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6/23-산삼 캐러 갈까?

지난일기/치악산 일기

by 설봉~ 2008. 6. 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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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산행이 대충 끝나고 나니 사부님이 통 움직일 생각을 않으셔서  몸이 근질 거리는데

콩이맘이 매화산으로 산삼이나 캐러갈까??????이러네요.

 

사부님에게 대충 물어보니 산삼은 높은곳보다 얕은곳을 다녀야 한다네요.

그럼 천천히 다녀볼까  더덕이라도 만나면 좋고 산삼을 만나면 더좋고 ㅎㅎ~

 

집을 나서니 부지런한 농부는 논에서 김매기를 하고있네요.

 

강산에 뒷산도 보이고

 

얕은 사면을 다녀보는데 얼마나 많은 발자욱이 있는지 놀랬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아니  안보이더라구요.

 

 넘어진 나무.

 

 지난번 홀로 나물산행을 다녀왔던 건너편 산을 바라보니 햇볕은 쨍쨍.

 

 별 소득없이 아침운동 잘 한것으로 만족하며 하산하였습니다.

 

 

 

꽃이름......까먹었습니다.

 

 

 산삼 캐자더니 한시간도 안되서 얼른 집에 가자고 보채는 콩이맘  후후후~

 

 집 뒤 에 우렁이 논

 

우렁이이 알 .

 

앞으로 사부님이나 부지런히 쫓아 다녀야겠어요.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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