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진골가든은 산채 비빔밥 메뉴가 있어서 갖가지 나물을 준비하는데
이맘때쯤에 망초나물을 낫으로 베어와 살짝 데친후 햇볕에 3일정도 말려서 1년내내 묵나물로 사용한답니다.
망초나물 몇 자루....1년에 10자루는 필요하다네요.
가마솥에서 살짝 데친후.
이렇게.
운반중.
말리기
이게 1년 농사여.
옆집 사장님의 꼼꼼한 일처리와 설봉이 종종 비교되어 콩이맘으로부터 한소리 듣습니다.
우리도 점심상엔 뽕잎나물,취나물,망초나물로 비빔밥을~
콩이맘이 등 떠밀어 점심먹고 망초나물 조금 뜯어다 데쳐서 말리는중.
나물아 말라라 우린 수다중이란다.
잠시후 콩이맘과 옆집 사모님이 뽕잎을 따와서 다듬는중.
꺠끗히 씻어서 응달에 말린다음 뽕잎차로 사용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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