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원주 하천변 새벽시장

텃밭을 만들어 놓고 여러가지 작물을 심느라고 콩이맘이 분주합니다.

엊그제 4월25일부터 원주 새벽시장이 개통되었다기에 모종을 구하러 일찍 나섭니다.

 

위치는 원주 경찰서와 중앙시장 근처 하천변입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새벽에 장이 서고 오전 9시면 폐장된다고 합니다.

 

갖가지 농산물과 임산물이 주를 이루는데 요즈음은  산나물 종류가 시장을 점령 하였네요.

 

안내문.

 

 

 시장모습.

 

 개두릅(엄나무순)과 두릅....한줄에 각각 8천냥과 오천냥.

 

 7시가 되었는데 인파는 그리 많지 않네요.

 

 추억의 짚꾸러미 계란.

 

산나물들.

 

 

 평창강에서 잡은 고동.....밥그릇 한종지에 만냥(콩이맘이 좋아해서 구입)

 

 

 각종 모종들

고추모 100원부터 그리 비싸지 않네요.

 

1개,3개,5개,반판등 소꿉장난하듯 구입.

 

 

원주 경찰서에서 바라본 시장....주차는 무료

 

몽땅 15,000원 어치

옥수수,피망,고추,치커리,가지등등 고구마순은 100개 묶음에 5,000원 별도

 

 

 

 텃밭에 이식중인 콩이맘.

 

고추도 가지가지 종류로 심고.

 

 

흐뭇한 콩이맘.

 

 

설봉은 이곳 농수로에서 물을 퍼다 날랐습니다.

 

 가장자리엔 옥수수를....

 

고동을 삶아서 핀으로 살을 빼내는중.

 

 

 고동 머위 된장국.

 

콩이맘과 원주 새벽시장 가끔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녁에 방문하신 귀농사모의 강원 지부장이신 <약초마니>님과 <말목장>님 내외

 

 

출처 : 설봉의 치악산 전원까페 <강산에>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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