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일요일.
오전에 복분자 따러가고
오후엔 세차와 언니집에 놀러간 지은모 모시러가기.
그리고 복분자 열매 일일이 따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 갑니다.
아쉬움을 달래려 회장형님과 밤8시에
피래미 일석점호도 취할겸 야간산행을 떠납니다.
회장형님.
설봉.
얼린막걸리와 라면한그릇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밤입니다.
월요일 회장형님과 옆 마포소금구이 사장님을 모시고
대낮부터 피래미 매운탕과 이슬양을 소개팅 시켜줍니다.
어항속의 피래미.
피래미 배를따고.
아직도 살아 숨쉬는 가재와 미꾸라지.
소금물로 박박 씻어서 깨끗하게 준비한다음.
고추장 풀고 소금간하고 무우,대파,깻잎을 넣고 끓이면서
수제비를 떠서 추가로 넣어주면서 팔팔끓입니다.
미꾸리 한마리는 제 앞접시에.....
그러고 보니 가재도 제가 먹었답니다^^
라면도 넣어주고.
밥까지 볶아 먹었으니 그게 어디로 다 들어갔는지 의아합니다.
이번주 피래미 일석점호 다시 취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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