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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목련꽃차 만들기, 요리배우기, 수선화꽃, 탱자씨 파종, 노르딕 워킹

지난일기/2022년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2. 3.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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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9

 

구례읍 한의원 담장안의 매화꽃이 아름답다.

 

3월19일부터 5월4일까지 남성요리교실을 16회 수강 하는 첫 날

 

달래장 만드는것도 배우고

 

황태순두부국도 끓여 보았다.

 

요리를 배우는 동료들,  대부분 요리 생초보는 아니다.

 

틈틈히 탱자묘목도 캐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탱자묘목 캐는 작업을 하느라 잠시 지체한 몇시간 후 목련꽃이 순식간에 꽃잎을 벌리고 있다.

 

후다닥 목련꽃을 따서

 

목련꽃차를 만들어 놓았다.

 

설봉농장 매화꽃도 활짝 피었다.

 

동네 산책중

 

산수유꽃도 활짝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것 같다.

 

집 앞의 수선화도 하나씩 꽃을 피운다.

 

옆집 사모님이 설봉농장 감나무 밭에서 광대나물꽃과 냉이꽃을 꺽어 손에 쥐니 근사하고 멋진 야생화 꽃다발이 된다.

 

탱자씨 파종할 밭도 더 만들고

 

목련꽃차는 햇볕에 잘 만들어 지고 있다.

 

수요일 두번째 요리교실

 

양배추 물김치와

 

옥수수콘으로 만든 간단피자

 

탱자묘목을 캐낸 밭은 즉시  탱자씨를 파종하려고 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매화꽃은 하루가 다르게 절정으로 오른다.

 

목련꽃도 활짝~

 

목련꽃차 향기가 진하다.

 

탱자씨앗 파종

 

한이랑 남아 있던 탱자묘목도 추가 주문을 받아 모두 캐서 작업을 마쳤다.

 

며칠동안 탱자 묘목을 캐느라 고생한 나를 위하여 시장 통닭과 소주 한잔으로~

 

봄비가 내린 지리산

 

온 대지가 촉촉하다.

 

비가 그친 지리산

 

그 틈에 나머지 빈 이랑도 로터리 작업을 하여 탱자씨를 파종 하였다.

 

 

한주일 동안 엄청 많은 일을 혼자서 뚝딱 처리 하였다.

 

서시천 산책

 

원추리 새싹이 어느새 싹을 밀어 올렸다.

 

눈비가 내리는 토요일. 용인까지 올라가서 노르딕 워킹을 배우고 돌아왔다.

 

숨가쁘게 바쁜 한주를 보내고, 콩이맘도 잠시 숨을 돌리려 구례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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