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한가롭게 먹고,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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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선 눈을 밟아 보지 못했는데 새해를 맞이한 콩이집에서 눈을 밟고 산책을 하였다.

 

기차 타기 몇시간전에 친구 어머님 부고를 받고, 문상을 다녀 오느라 4일만에 귀가길에 올랐다.

 

역시 구례의 풍경을 바라보니 편안하고 좋다.

 

설봉농장 겨울 모습

 

 

낙지코다리찜

 

삼겹살 구이

 

간단한 막걸리 타임

 

집들이

 

올 겨울에는 출근도 없고,  농사일을 할일도 없고 귀농후 가장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콩이맘도 손주 돌보러 올라가서 더 한가롭다.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불러 대는 바람에 음주량이 늘었다. 그래도 즐겁다

 

이달의 면세유 가격

 

동네 산책길에 만난 마늘밭

 

주말에는 미세 먼지가 지리산과 구례 들판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