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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6- 울금종자, 둥글레, 봉소정 풍경

지난일기/2020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20. 4. 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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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6


작년에 비해 봄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고추모종을 심으려다가 느낌이 좋지 않아 일주일 미뤘다.


출근하고, 농장일은 별로 없고해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좋은 재료를 잔뜩 넣은 해물탕은 맛이 없기도 힘든데 그런 경우도 있긴하다.



달래부침개



오일장 꽃집의 화려한 봄


울금을 싱어볼 생각으로 종자를 1키로 구입 하였다.



봉소정의 봄 풍경이 멋지다.



수달관찰대 주변을 산책하면서 바라본 풍경



광평마을 회관앞의 철쭉꽃


마을의 중요한 현안에 관하여 자문위원을 모시고 진행한 운영위원회의


싸리버섯전골



섬진강은 불법 낚시꾼과의 숨박꼭질이 시작 되었다.



설봉농장의 감자는 씩씩하게 자라는 중


매실도 어느새 열매를 제법 크게 키워내고 있다.


매실밭


대봉감밭



뿌리를 묻어 놓은 둥글레가 싹을 꽤 크게 밀어 올렸다.


어린 둥글레가 꽃도 머금고


고추 모종은 며칠후에 밭으로 보내줄 생각이다.


시골은 한가하다가도 때가 있어서 일이 한꺼번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냉해 피해를 입은 물앵두는 열매가 거의 없어 아쉽게도 올핸 그 맛을 보기가 힘들지 싶다.



빈 고추밭엔 잡초가 무섭게 자라고 잇다.

시골에 살다보면 어느결에 잡초는 무섭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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