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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3- 야채 말리기, 자연산 미꾸라지, 양파모종, 직무교육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10. 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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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1



데크 파고라에서 고기굽기

집안에 냄새가 밸 걱정을 안하니 좋다.



섬진둑방 산책길에 바라본 풍경

요즘은 날씨가 좋아 걷기에 딱 좋다.


둑방에 외로이 서있는 대봉감나무



섬진강 모래밭



바라보는 풍경이 매일 즐겁다.




10/22~23




추수가 끝난 논에는 사료용 공룡알이 자리 잡고 있다.



한톨의 쌀이라도 더 건지려고 포기하지 않고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중



벼를 베고 탈곡하는 콤바인은 사람 몇십명이 해야 할일을 쉽게 하고 있다.



콩이맘은 갖가지 채소를 썰어 말리고 있다.

밥 짓는데 함께 넣어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나절에는 집 주변에 베어놓은 풀을 쌓아 놓았다.



오일장에서 자연산 미꾸라지를 구입 하였다. 1키로 3만원



양파 모종도 구입, 한단에 만원



구례 오일장엔 지난장부터 감이 보이기 시작이다.

다음장날부터는 장터 한켠에 감 매장이 별도로 생긴다.



오후엔 광주에 있는 영산강유역 환경청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왔다.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

교육 받으러 가는길에 야외용 탁자를 큰처남이 가꾸고 있는 농막에 가져다 주었다.


대봉감은 11월 첫주에 수확 할 예정인데 예상 수확량의  반 정도 주문을 받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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